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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녹색)교회 이야기/탄소중립 기후교회

동대문지역, 교회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을 통한 창조세계 돌봄" 활동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by 살림(교육센터) 2025. 3. 30.

동대문 지역 교회들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을 통한 창조세계 돌봄” 활동이 5월부터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의 2030년 온실가스 5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것으로, 전농감리교회를 거점으로 하여 지역 교회들의 탄소중립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는 5월 동대문구 소재 10개 교회 및 관련 시설의 관리자나 환경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워크숍이 개최되며, 3개 교회를 선정해 맞춤형 진단과 컨설팅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참여 교회들에게는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방법을 나누고, 스마트 파워플러그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대문구는 종교계의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확립하고, 행정기관-종교계-시민사회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감리교 동대문지방회,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동대문구청 탄소톡스가 공동 주최하며, 실무 주관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담당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문의 및 사전 참여신청 : ecochr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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