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2024년 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지난 2024년 2월 22일(목) 오전 10:30-12:00 온라인 줌 공간에서 
다음과 같이 2024년 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참석, 위임, 안건 논의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1pmwmXZKQPw?si=ziAd1ll4GkzWndVj

 

총회가 온라인 총회였던 관계로,

하루 전날 사무국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었는데요.

반가운 회원님들이 오셔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올 한 해 걸어갈 새길이 설레게 되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여러분과 함께 걷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총회는 김경은 공동대표를 의장으로 하여,  
총회원 231명 중 강석주, 김경은, 김영대, 변창배, 서미영, 선이정, 송유경, 신정숙, 유경숙, 유미호, 윤향미, 이숭리, 이시은, 이인미, 이진경, 임수진, 최경숙 이상 17명이 참석하고, 아래와 같이 4명 서면 동의, 84명 위임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의 ‘기후증인 녹색교회로의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업과 결산 사항이 보고되고, 올 한 해 이어갈 ‘탄소중립 이웃사랑’이라는 주제의 활동계획과 예산이 통과되었습니다. 

 

아울러 두 분의 이사님을 새로이 모셨는데요.

이사회가 신임이사로 김영대 목사(꿈마을엘림교회), 변창배 목사(전예수교교장로회총회 사무총장, CTSTV 다음세대운동 본부장)를 추천하여 그대로 선임하였습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다음 두가지 사항을 추가로 제안하였는데, 모두 그대로 채택되었습니다.

 

1) 살림의 안정적 재정과 홍보 및 교육콘텐츠의 적극적 개발을 위해, 정관에 '후원이사를 둘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개인 및 단체(교회)로 후원이사를 추천, 위촉해가기로 하였습니다. 

2) 후원비(회비) 증액 캠페인도 제안하였는데, 사무국 차원에서 가능한 안을 만들어 부드럽게 기존 후원자(회원)에게 알리고, 신규 후원자(회원)를 확보하는 일로도 연계해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올해, 본회 및 한국교회의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크고 작은 교육팀을 세우는 일에 관심을 두되, 현재 운영 중인 교육강사팀 모임을 비롯해 계절에 말걸기 워크숍을 좀 더 살리고, 정기적인 ‘지구복원을 위한 생태살림 기도모임(온라인)에 대해서도 고려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또 본회로 교육을 의뢰하는 학교나 교회에서, 그리고 발간하는 책에 대한 계산서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 현 고유번호증을 사업자등록증으로 바꾸거나 소속 출판사를 내야 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로 유미호 센터장에게 일임하였습니다.

 

2024년 올 한 해도 계속해서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주실 것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