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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2023년 살림 온라인 총회를 마쳤습니다! 올 한 해도 '기후증인 녹색교회로의 부르심'에 함께 응답할 수 있어 기쁩니다!

by 살림(교육센터) 2023. 3. 15.

 

2023년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의 온라인 총회가 김경은 공동대표를 의장으로 하여 2023년 2월 28일 10시 30분에 ZOOM 공간에서 18명이 참석하고 95명이 위임함으로 개회된 내용을 회의록에 준하여 간단히 나눕니다. 

 

- 신현수, 김예원 두 감사님의 2022년 사업과 결산에 대한 감사 결과를 서면으로 확인하고 그대로 받았습니다.

 

- 2022년 주요 사업과 결산 부분은 유미호 센터장이 보고하였고 다음 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1. 2022년 신앙실천 캠페인으로 기후교회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신앙과 실천, 40일 탄소금식 등 절기별 신앙실천, 지구복원 10(2021~2030)을 향한 생태살림기도를 통해 교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자발적으로 참여 하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 된 환경선교사과정, 탄소제로 온라인그린스쿨, 지구돌봄 서클을 비롯해 몽골 선교지와 연결해 진행한 지구시민 몽땅스쿨, 숲 교육, 기독대안학교 살림스쿨이 진행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3. 기후환경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탄소중립 기후교회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교회 연합, 공동체 소그룹, 개인으로 확장되는 탄소중립 캠페인이 진행되었고, ’한국교회트렌드 2023‘기후교회내용이 기고됨으로써 교회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4. 환경+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결말 없는 페스트 19’가 환경, 예술 분야 교육자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되어 기독대안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었고 교회나 학교 운영 등 확장 가능성에 관해 확인하였습니다.

5. 한국샬렘영성훈련원과 협력하여 8주 차 생태영성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리트릿을 통한 영성 훈련이 연계되어 운영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6. 살림 기획으로 출판된 [지구정원사 가치 사전]2022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유미호, 이인미 공저 [환경살림 80가지]는 세종도서로 선정되어 교육동아리 등에서 활용되고, [기후위기 시대의 도전과 교회의 응답] [새처럼] 등 북토크를 진행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7. 환경교육사, 미래청년일자를 통해 함께 일하게 된 인턴들의 활동으로 환경도서를 소개하는 그린북스 토크가 진행되고, ‘서로살림 다이어리가 텀블벅을 통해 제작 배포되어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8.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는 교회 및 단체가 확장되고, 살림에서 개발된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9. 세입 결산보고에 있어 186,500,000원 세입 예산 대비 241,759,740 세입 결산으로 130% 달성하였다. 이는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증가 및 교회 후원회비 증가에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10. 세출 결산보고에 있어 186,500,000 세출 예산 대비 232,415,991 세출 결산으로 125% 달성하였다. 이는 4대보험 증가와 사무실 리뉴얼에 따른 비품비 증가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산서는 신현수 감사의 제안에 따라 예산 대비 달성비를 포함하여 결산서를 작성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관해서 유미호 센터장이 주요 활동 중점으로 설명하니, 다음 사항을 확인하고 통과시켰습니다.

 

1. 지구복원 10, 풍성한 삶을 위한 도전 (세 번째 해) : “기후 증인 녹색교회로의 부르심을 주제로 40일 탄소금식을 통해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이 시작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 2023 환경선교사 과정이 수원성교회를 시작으로 영은교회, 부천 꿈마을엘림교회, 울산 태화교회 일정이 확정되어 진행 예정이며, 환경선교사 과정은 살림에서 기획 운영 지원을 하고, 교회 자체 지출이 이뤄지도록 연결하여 진행됨을 확인하였습니다.

3. 제로웨이스 녹색교회 가이드 및 실천하고 행동하는 기후교회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중점 사업들을 이어나갈 것이며, 교육하는 일을 다양하게 해 나갈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4. 환경부 사회환경지원프로그램 종교분야 [기독교 탄소중립교육 지구와 신앙 _다시 잇다“]가 선정되어 운영 예정이며, 에너지시민연대 지원사업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녹색서울실천 지원사업 결말없는 페스트 19‘ 공모 신청,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민간단체 지원사업과 서울시 문화정책과 지원사업을 준비중에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5. 의장 김경은 공동대표가 2023년 예산이 2022년 결산에 비해 감소 운영됨에 따라 후원회원 확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관심과 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 다음과 같은 안건과 더불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 지구복원10(2021~2030)을 향한 생태살림기도 활성화 및 기도회 개최에 관한 건

   - 연합 기도회로 운영되어 교회와 단체와 연대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 기도회 개최에 임원 및 후원교회,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권면하기로 하다.

2.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운영에 관한 건

   -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통해 기후취약 선교지의 적응교육과 대책수립에 관심을 쏟기로 하였습니다.

   -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통해 선교지를 기후 위기 관점에서 바라보고, 선교지 당사자들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직접 해결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비행기 탑승, 소고기 섭취 등 탄소 발생에 대한 상쇄 비용을 헌금 또는 후원하도록 하되, 인간의 태도와 마음의 변화를 주는 기후적응 교육과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습니다.

   - 현재 발굴된 4곳의 선교지 외에도 계속 선교지를 찾아 연결하기로 하였습니다.

3. 살림 후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처 개발에 관한 건

   - 총회 참가자에게 후원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며, 살림의 원활하고 활발한 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 회원 및 교회, 기관 회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쏟기로 하였습니다.

4. 기타

   - 설악산케이블카 사업 재개에 대한 물음에, 살림은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이나 한국환경회의 등과 같은 연대활동을 통해 환경 현안에 결합하고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 대면모임에 대한 물음이 있어, 5월 살림 생일에 진행될 생명의 바람부채전시 때에 모임을 계획해보자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이상의 논의를 마치고, 12시에 폐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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