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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창조절 묵상

2022 창조절 아홉째주 금요일 / 창조Day7 : 쉼

by 살림(교육센터) 2022. 11. 10.
2022 창조절 묵상의 매주 금요일은 
"창조"의 의미를 다시한 번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순서에 따라 묵상합니다.

그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제공하여 함께묵상 하도록 도울 것인데,
가능하다면 그 주제를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직접 머물러 묵상할 것
을 권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거나 걷거나 무엇을 하고 있든지, 
'쉼'으로 나아가봅니다.

'쉼'에 관한 말씀과 이미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창조의 기쁨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창조절 아홉째주 금요일 - 창조Day 7 : 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 나에게 자연이 필요한 이유, 나에게 '쉼'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 나에게 '쉼', '자연'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한 가지만 적어봅니다.                                   




 

 자연은 현재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유산입니다.

내가 보았던 맑은 하늘, 아름다운 자연들을 다시는 보지 못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이 땅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게 아니라, 후손에게 빌린 것이다”.

 

우리는 지구를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며, 그 소중한 유산을 보존해야 합니다.

오늘날과 미래의 아이들도 우리가 보았던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들과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 권리를 가질 수 있느냐의 여부는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하는 일이 다음 세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창세기 2:3).

하나님은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습니다.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누리셨던 쉼을, 우리에게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른 하나님의 따스함 속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 창조의 '쉼'을 위한 '나만의 작지만 큰 행동'을 한 가지만 다짐해 봅니다.                                            




 

▶ 한 줄 기도 (아래 기도문을 세번 읽고, 내가 드리는 기도를 새 문장으로 한 문장 완성해봅니다)

      "나의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의 품 안에 거하게 하소서"




 

■찬양 : 쉼 https://youtu.be/LdYItydiZDw

마커스 – 쉼

무거운 짐진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의 멍에는 메기 쉬우니 /너희 영혼이 쉼을 얻으리
나의 아버지 주를 찬양합니다 / 하늘과 땅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스스로 높은 자들에게 / 은혜를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십니다

다 내게로 오라 모두 나에게 나오라 / 그 무거운 짐 내려놓아라
내 너를 지키니 너를 쉬게 하리니 / 너의 영혼을 편케 하리니

무거운 짐진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 너희 영혼이 쉼을 얻으리
다 내게로 오라 모두 나에게 나오라 / 그 무거운 짐 내려놓아라
내 너를 지키니 너를 쉬게 하리니 / 너의 영혼을 편케 하리니

무거운 짐진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의 멍에는 메기 쉬우니 / 너희 영혼이 쉼을 얻으리
너희 영혼이 쉼을 얻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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