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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창조절 묵상

2022 창조절 다섯째주 금요일 / 창조Day4 : 계절

by 살림(교육센터) 2022. 10. 13.
2022 창조절 묵상의 매주 금요일은 
"창조"의 의미를 다시한 번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순서에 따라 묵상합니다.

그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제공하여 함께묵상 하도록 도울 것인데,
가능하다면 그 주제를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직접 머물러 묵상할 것
을 권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거나 걷거나 무엇을 하고 있든지, 
'계절'로 나아가봅니다.

'계절'에 관한 말씀과 이미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창조의 기쁨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창조절 다섯째주 금요일 - 창조Day 4 : 계절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3).

2021 창조절묵상 사진@김민수 목사

 

■ 나에게 자연이 필요한 이유, 나에게 '계절'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 나에게 '계절', '자연'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한 가지만 적어봅니다.                                   




 

자연은 홍수 및 토양 침식을 막습니다.

자연은 우리의 환경 파괴로 인해 발생한 재해를 막아줍니다.
나무의 뿌리는 물이 속으로 깊숙이 흐르게 하는 통로 역할을 하며, 물이 아래에서 가라앉는 보다 67 빨라 홍수를 방지할 있습니다.
이것은 흙을 단단하게 잡아주어 무너지지 않게 하며, 토질을 비옥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자연의 잎은 바람으로부터 토양을 보호하고 빗물을 막아주어 흙이 부서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주님이 주신 ‘계절’은 다양한 생명들이 골고루 살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여러 계절을 누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창1:14)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반겨주는 꽃과 나무, 다채로운 풍경, 그 속에 담긴 추억들.

계절의 변화를 느낄 때 우리는 익숙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선물을 주심에 감사하며, 이 감사가 흘러 퍼지기 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계절이 그분을 닮아가는 과정을 통해 더더욱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창조의 '계절'을 위한 '나만의 작지만 큰 행동'을 한 가지만 다짐해 봅니다.                                            




 

▶ 한 줄 기도 (아래 기도문을 세번 읽고, 내가 드리는 기도를 새 문장으로 한 문장 완성해봅니다)

      "주님을 닮기 위한, 닮아가기 위한 삶을 살게 하소서."




 

■찬양 : 주님닮은 가을 https://www.youtube.com/watch?v=BRzOn9IPa2k 

러빔 – 주님 닮은 가을

꽃내음 나는 바람 불어 내 볼을 스쳐가고 / 높아진 구름과 맑은 하늘이 날 감싸고

해 질 녘 노을 쏟아지는 생각 속에 잠길 때 / 살랑이는 바람의 노랫소리가 내 마음 쓸어주니

지친 여름 지나가고 / 다시 마주할 겨울도 두렵지 않죠 / 내 마음 쉬게 할 계절을 주신 걸요

주님 주신 가을 바람 / 주님 닮은 가을 온도

이 순간이 잠시만 멈췄으면 좋겠어요

점점 길어지는 어둔 밤 잠 못 이루는 내게/ 반짝이는 하나의 별 어느새 찾아와 주셨죠

참을 수 없던 상처들이 하나둘씩 아물고/ 살랑이는 가을바람 다시 불어와 내 마음 안아주니

지친 여름 지나가고 / 다시 마주할 겨울도 두렵지 않죠 / 내 마음 쉬게 할 계절을 주신 걸요

주님 주신 가을 바람 / 주님 닮은 가을 온도

이 순간이 잠시만 멈췄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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