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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녹색)교회 이야기/마을교회 이야기

마을교회 건강도시 포럼(9/19 월, 경동교회 예배당)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by 살림(교육센터) 2022. 9. 21.

https://youtu.be/NR2AYcTcHCo

 

 

2022년 9월 19일(월)에 경동교회 예배당에서 마을교회 건강도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6분의 전문가분들께서 발제를 맡아주셨고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운영위원이신 전현숙 선생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 오전 11시~12시 30분

2부 : 오후 1시~2시 30분

사전행사( 지속가능한 지구와 삶을 위한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효산산건강환경재단"

MOU체결)

 

1부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 / 고광욱 (고신대 교수)

          기후위기와 모두의 건강 / 하은희 (이화여대 교수)

          모두의 건강을 위한 도시 거버넌스 / 박숙현 (지속가능한시스템연구소장)

2부: 국내외 건강도시 프로젝트 / 강은정 (효산건강환경재단 사무국장)

           도시의 회복력과 생애주기별 교육 /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건강도시와 마을교회 운동 /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맨 첫번째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이라는 주제로 고신대 고광욱 교수님이 발제를 해주셨는데요, 도시계획은 난개발과 다르고 좀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이 필요함을 언급해 주시면서 탄소중립 건강도시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건강도시의 미래를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세계의 건강도시화에 부응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기후변화와 모두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하은희 교수님께서 발제를 해주셨는데요, 여러 이유로 극심한 기후변화가 일어나게 되었고 임산부 및 어린이들이 폭염에 노출되었을 때의 어려움들을 설명해 주시면서 대응전략에는 어떤 방향이 있는지 언급해주셨습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한 도시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지속가능시스템연구소 박숙현 연구소장님께서는 환경과 보건문제를 연결하여 여러 재난들에 대응하여 전환도시를 정의해 주시고 전환도시 사례들을 소개하시면서 전환도시 거버넌스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해 주셨습니다.

2부로 이어가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산림문화컨테츠연구소 - 효산건강환경재단의 지속가능한 지구와 삶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국내외 건강도시 프로젝트 사례를 주제로 효산건강환경재단 강은정 사무국장님께서 발제해 주셨습니다.

 강은정 강사님께서는 건강도시를 정의 하시고 주요 개념과 관련 법제 현황을 돌아보며 세계적인 건강도시 네트워크의 사례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도시 회복력과 생애주기교육을 주제로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유영초 대표님께서 다음 발제를 이어가셨는데요,

빽빽한 도시 밀도에 쉼이라는 리질리언스가 필요함을 말씀해주시면서  진정한 도시의 의미와 철학에 대해 알아보면서 생애주기의 완성이 무엇인지, 교육의 목적과 평생교육의 패러다임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도시와 마을교회 운동을 주제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유미호 센터장님께서 포럼의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모두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공동체성의 회복이 되어야 함을 말씀해주시면서 미래를 상상하고 한 걸음씩, 선언부터 시작하면 건강도시와 마을교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성황리에 마을교회 건강도시 포럼이 마무리 되었고, 우리 모두에게 유익하고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마을교회 건강도시 포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연장선상에  마을교회 건강도시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어지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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