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창조절 묵상의 매주 금요일은
"창조"의 의미를 다시한 번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순서에 따라 묵상합니다.
그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제공하여 함께묵상 하도록 도울 것인데,
가능하다면 그 주제를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직접 머물러 묵상할 것을 권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거나 걷거나 무엇을 하고 있든지,
'바다'로 나아가봅니다.
'바다'에 관한 말씀과 이미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창조의 기쁨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창조절 넷째주 금요일 - 창조Day 3 : 바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에스겔 47:9).
■ 나에게 자연이 필요한 이유, 나에게 '바다'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 나에게 '바다', '자연'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한 가지만 적어봅니다. |
■ 자연은 깨끗한 공기와 물을 누리게 합니다.
물은 생물이 생존하고 번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물 없이는 며칠 이상 생존할 수 없습니다.
자연이 뿌리를 통해 물을 흡수할 때, 물 속의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물질들을 함께 흡수하여 정화합니다.
동시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자연 필터의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무너진 생태 균형을 바로잡고, 깨끗한 공기와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바다’는 다양한 자연 생태계가 살아가는 보금자리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바다를 ‘보시기에 좋다’고 하셨습니다.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0)
주님의 바다는 걱정과 두려움을 잠기게 합니다.
하지만 오염된 수질은 우리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메마른 땅 위로 내리는 단비가 생명을 살아갈 수 있게 하듯이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며, 목마른 생명을 지키고 돌볼 수 있게 도우소서.
▶ 창조의 '바다'를 위한 '나만의 작지만 큰 행동'을 한 가지만 다짐해 봅니다. |
▶ 한 줄 기도 (아래 기도문을 세번 읽고, 내가 드리는 기도를 새 문장으로 한 문장 완성해봅니다)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며, 목마른 생명을 지키고 돌볼 수 있게 도우소서." |
■찬양 : 주님의 바다에 https://youtu.be/lm2wsujs2cY
WELOVE – 주님의 바다에
바다 그 위를 향해 / 닿을 수 없던 주의 손을 잡네
믿을 수 없는 고요함은 / 주의 세상이로다
파도 그 위를 향해 / 닿을 수 없던 주의 손을 잡네
구름이 걷히고 온 세상을 / 환히 밝히시리다
주님의 바다에 발을 딛네 / 주님의 세상에 눈을 뜨네 / 주님의 나라에 함께 사네
바다는 잠잠하고 나의 삶은 / 고개를 드네
주님의 바다에 발을 딛네 / 주님의 세상에 눈을 뜨네 / 주님의 나라에 함께 사네
바다는 잠잠하고 나의 삶은 / 주님의 바다에 발을 딛네 / 주님의 세상에 눈을 뜨네 / 주님의 나라에 함께 사네
바다는 잠잠하고 나의 삶은 / 고개를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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