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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영성/창조절 묵상

2022 창조절 넷째주 금요일 / 창조Day3 : 바다

by 살림(교육센터) 2022. 10. 6.
2022 창조절 묵상의 매주 금요일은 
"창조"의 의미를 다시한 번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순서에 따라 묵상합니다.

그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제공하여 함께묵상 하도록 도울 것인데,
가능하다면 그 주제를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직접 머물러 묵상할 것
을 권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거나 걷거나 무엇을 하고 있든지, 
'바다'로 나아가봅니다.

'바다'에 관한 말씀과 이미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창조의 기쁨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창조절 넷째주 금요일 - 창조Day 3 : 바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에스겔 47:9).

2020 창조절묵상 사진@김민수 목사

 나에게 자연이 필요한 이유, 나에게 '바다'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 나에게 '바다', '자연'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한 가지만 적어봅니다.                                   




 

자연은 깨끗한 공기와 물을 누리게 합니다.

   물은 생물이 생존하고 번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물 없이는 며칠 이상 생존할 수 없습니다.

 

   자연이 뿌리를 통해 물을 흡수할 때, 물 속의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물질들을 함께 흡수하여 정화합니다.

   동시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자연 필터의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무너진 생태 균형을 바로잡고, 깨끗한 공기와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바다’는 다양한 자연 생태계가 살아가는 보금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다를 보시기에 좋다고 하셨습니다.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1:10)

   주님의 바다는 걱정과 두려움을 잠기게 합니다.

   하지만 오염된 수질은 우리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메마른 땅 위로 내리는 단비가 생명을 살아갈 수 있게 하듯이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며, 목마른 생명을 지키고 돌볼 수 있게 도우소서.

 

▶ 창조의 '바다'를 위한 '나만의 작지만 큰 행동'을 한 가지만 다짐해 봅니다.                                            




 

▶ 한 줄 기도 (아래 기도문을 세번 읽고, 내가 드리는 기도를 새 문장으로 한 문장 완성해봅니다)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며, 목마른 생명을 지키고 돌볼 수 있게 도우소서."





 

■찬양 : 주님의 바다에 https://youtu.be/lm2wsujs2cY

WELOVE 주님의 바다에
바다 그 위를 향해 /
닿을 수 없던 주의 손을 잡네

믿을 수 없는 고요함은 / 주의 세상이로다

파도 그 위를 향해 / 닿을 수 없던 주의 손을 잡네

구름이 걷히고 온 세상을 / 환히 밝히시리다

주님의 바다에 발을 딛네 / 주님의 세상에 눈을 뜨네 / 주님의 나라에 함께 사네

바다는 잠잠하고 나의 삶은 / 고개를 드네

 

주님의 바다에 발을 딛네 / 주님의 세상에 눈을 뜨네 / 주님의 나라에 함께 사네

바다는 잠잠하고 나의 삶은 / 주님의 바다에 발을 딛네 / 주님의 세상에 눈을 뜨네 / 주님의 나라에 함께 사네

바다는 잠잠하고 나의 삶은 / 고개를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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