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2022 온라인 총회
일시 : 2022. 3. 2 / 온라인 ZOOM공간
1부> 살림 5살 생일 감사 및 비전 나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어느덧 5살이 되었습니다. 지혜도 용기도 나이도 어려서 흔들거리며 걸어왔지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갈망만큼은 해마다 더 커져 왔음을 분명히 느낍니다. 감사하며, 강석주 이사님이 우리 앞에 놓인 기후위기라는 큰 숙제를 잘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참석한 살림식구 모두가 지구복원10년(2021~2030)을 향한 우리의 걸음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후위기 (우리에게, 인간에게, 서직지에) 오다‘라는 기획전시 영상(https://youtu.be/jWijFsPrE-Y의 부분)을 보면서 올 한 해 만나는 이들과 우리의 이야기로 전할 기후위기를 묵상하면서 기후위기와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깨워 함께 기후 증인으로 주님 앞에 서겠노라 다짐하면서 아래와 같이 회원 51명이 미리 함께 마음으로 작성한 2022년의 살림 비전을 낭독하며, 주께 올려드리기 위한 나눔을 하였습니다(총회 안건토의 부분에서 채택함).
2022년 온라인 살림 총회에서 드리는 주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비전
우리는 오늘 2022년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의 총회로 모였습니다. 벌써 3년째 우리는 코로나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탈출을 서두르기보다 이 일이 왜 시작됐는지,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생명을 주고 그 생명을 풍성히 살라 하신 주님을 다시금 기억하며 제자로서 걸어가야 할 길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마을과 도시를 두루 다니시며 살고 살리는 일에 함쓰셨던 주님은 가르치는 일과 병들고 약한 이들, 심지어는 죽은 이들까지도 살리셨습니다. 자신은 죽음을 향해 가시었지만 결국 그 죽음조차도 부활로 바꾸셨습니다. 그 길을 우리도 따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보다 더 아파하시며 지금도 기도하고 계신 성령님을 구합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은 물론 주께서 사랑하시는 생명의 울부짖음까지 온전히 증언할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2022년 ‘지구복원 10년(2021~2030)을 향한 두 번째 해’를 살아낼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함께하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께로 올려드립니다.
2022. 3. 2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 총회 참석자 일동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함께 살림의 적극적 회원이 되어 함께 기후증인 되어 살림의 비전을 이루어가주시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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