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전통시장 비닐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함께 해요

- 살림도 함께 합니다. "플라스틱프리로 풍성한 삶을" 위해

요즘 비닐 플라스틱 문제로 마을마다 시끌시끌합니다. 중국이 수입을 거부한 것도 있지만, 비닐 자체가 너무 많이 생산, 유통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도 무분별하게 쓰고 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골고루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가야 할 때입니다.

이에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에서는 지난 4월부터 ‘플라스틱프리, Plastic-Free 살림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실천리플렛을 제작해 참여를 요청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천다짐과 그 결과를 인증해 온라인에 올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사항은 http://pf.kakao.com/_rmExdC/13433828 참조

한편 오는 5월 10일(목)에는 비닐봉투를 많이 사용하는 전통시장 중 한 곳을 정하여 환경, 주부, 소비자단체들과 더불어 비닐사용 줄이기 실천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함께 하셔서,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한 삶을 살아가시게 되길 기도합니니다.

○ 일시 : 2018. 5. 10(목) 11:00~12:00
○ 장소 : 종로5가 광장시장 앞
○ 참여 : 활동가, 회원 등 누구나 가능 100명 내외

○ 내용 :
1. 비닐사용줄이기 홍보(피켓, 실천 스티커, 비닐사용 줄이기 시민실천선언)
2. 피켓문구 : 시장 필수품, 장바구니 / 비닐 대신 장바구니/ 약국 비닐 안써요/ 편의점 비닐 안써요/ 과대포장은 이제 그만/ 비닐, 썪는 데 100년? / 1회용 없는 세상 / 비닐, 묻을 땅이 없다 / 세탁소 비닐 거절해요 / Plastic-Free, 플라스틱프리로 풍성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