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문화 이야기/살림 극장&토크

2024살림극장2 - 고정순 작가와 함께하는 에코아티스트 토크로 엽니다!

살림(교육센터) 2024. 7. 29. 16:10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살림극장의 프로그램으로 ‘고정순 작가와 함께 하는 에코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합니다.

살림극장은 환경에 관한 문제의식을 담은 영화와 다양한 예술 장르의 콘텐츠를 함께 보고
구체적인 대안과 실천의 지혜를 모색하는 시간입니다
작품 감상과 연결하여 진행하는 살림토크는 환경문제와 관련된 여러 영역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초대 손님과 작품 속 주제를 중심으로 폭넓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2020년에 문을 연 살림극장은 2024년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에코아티스트 토크를 기획했습니다.
기후 위기, 제로웨이스트, 생태, 동물 권리 등의 소재와 주제는 환경문제를 넘어 지금 여기 우리 모두의 일상과 함께 하는 중요한 고민입니다.

 

에코아티스트 토크는

다양한 작업을 통해 환경에 대한 걱정과 문제의식을 치열하게 전달하는 작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입니다.

 

첫 번째 초대 손님은 그림책 작가와 에세이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고정순 작가입니다.

고정순 작가는 생명과 인간에 대한 존중과 환경에 관한 문제의식을 글과 그림을 통해 꾸준히 전달해왔습니다.

2023년 화이트레이븐스 선정 작가이며, 샤롯데출판문화상 본상,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 환경정의 한우물상 등을 수상한 고정순 작가는 평단의 인정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 독자들 모두의 사랑을 두루 받으며 두터운 고정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코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살림과 함께 읽는 책갈피 책은 그의 그림책 중 환경과 생명에 대한 주제를 담은 작품들입니다.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63일
나는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우리는 먹어요
잘 가

 

우리 시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생명에 대한 성찰,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양한 그림체와 독창적인 기법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한 고정순 작가의 그림책엔 마음의 감각이 담겨 있습니다.

이해의 노력과 슬픔, 용기와 희망이 공존하는 그 마음의 감각과 기후 위기 속 우리의 걱정과 고민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기대합니다.

 

🍃일시 : 202495일 목요일 오후 4~ 530

🍃 장소 : 연동교회 가나의집(종로구 연지동 136-25) 4층 아가페홀

🍃 참가비 : 무료 (선착순 50)

🍃 신청 : https://m.site.naver.com/1r5dR

🍃 초대손님 : 고정순 그림책 작가, 에세이스트
                       생명에 대한 존중과 환경에 관한 문제의식을 
                       마음의 감각으로 전달하는 이 시대의 예술가

                       - 2023 화이트레이븐스 선정 작가
                       - 2023 샤롯데출판문화상 본상 수상 작가
                       -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 수상 작가
                       - 2023 환경정의 한우물상




 

신청] 살림(그림책)극장_에코아티스트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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