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톤과 살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공간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 리빙스톤 -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공간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 >
○ 일시 / 장소 : 2023년 4월 6일(목) 10:30 /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6층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참 석 자
* 리빙스톤: 장근조 대표이사, 정예일 팀장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유미호 센터장, 김수민 살림 코디네이터
리빙스톤과 살림이 2023년 4월 6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공간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생태리더십 개발, 서로 살리는 관계와 영성 추구, 교회와 지역사회를 푸르게 가꾸는 데 힘쓰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천연 규조토 (K-페인트, K-모르타르) 제품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청정건강주택(Eco House)을 실현하여 지구 환경보전과 인류 건장에 기역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리빙스톤'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구체적인 실천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진행해가기로 하였습니다(관련 문의 : ecochrist@hanmail.net).
1. 한 달에 한 곳을 선정하여 개선이 필요한 공간을 대상으로 천연 규조토 제품으로 에코 하우스 만들기를 실천할 것입니다.
2. 친환경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한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을 진행할 것입니다.
3. 살림을 통해 리빙스톤과 연결 될 시, 일부 금액이 기후 취약자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사용 될 것입니다.
리빙스톤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건강한 생활공간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중립과 더 나은 삶의 터전 마련에 기여할 것입니다.
다음은, 이후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가 논의를 통해 정한,
교육 프로그램 및 블로그 홍보 포스팅에 접목, 산입 내용입니다.
‘살림’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블로그 홍보 포스팅을 크게 ‘식생활,의생활,주생활’로 분류할 경우,친환경 건축마감재로서 규조토의 기능을 ‘주생활’ 분야에 적용하여,적절하게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다.
가) 규조토의 친환경적 속성
① 규조토는 식물성 플랑크톤 화석
② 규조토는 화석 연료(석유 화학)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자연 소재로 제조된 실내 건축마감재임 (현재 사용되고 있는 벽지나 페인트는 거의 대부분이 석유 화학 제품임)
③ 규조토를 주재료로 하는 K-모르타르, K-페인트는 시공 단계에서도 악취가 없음(합성수지 도료에서 나는 역겨운 냄새가 전혀 없음)
나) K-모르타르+와 이산화탄소
① 리빙스톤의 제품중 K-모르타르+(Keisoukun)를 사용할 경우 실내 이산화탄소 를 하루에 M2/3.33g의 CO2를 흡수 합니다.
② 30평 아파트의 벽과 천장에 K-모르타르+를 바르면이는 50년생 삼나무 26그루를 심은것과 같습니다.
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일상생활공간 만들기
① 흡방습, 탈취, 항균, 항곰팡이 기능이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② 정전기 없음, 초미세먼지 저감, 내 오염성,(때가 타지 않음)
③ VOCs, 포름알데히드 등 WHO지정 52가지 유해물질을 기준치 이하로 흡착분해
④ 광물질이므로 완전 불연재로 화재시 유독 가스 없음
라) 실내 공기의 품질 높이기
① 이산화탄소 흡착
②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
마) 주택 전체 단열기능을 최적화함으로써 에너지 누수 줄이기
① 에너지 절약 및 전환에 기여
② 에너지소비를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큰 틀에서 볼 때 ‘탄소중립’에기여
바) 황토 vs. 규조토 : 황토는 원적외선, 탄산칼슘, 이로운 미생물 등이 있어 인체 건강에 물론 도움이 되지만,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흡착/분해 하는 기능까지는 갖추고 있지 않다고 한다. 반면 규조토는 식물성 플랑크톤 화석으로서, 그 입자가 매우 미세하여, ‘숯’의 5천 배가 넘는 초다공질 체로 되어 있다. (베트남전쟁 당시 규조토는 미군들의 식수 여과제로 사용되었음)
사) 규조토를 건축마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비단 개인 소유의 주택에 한정될 수 없다. 오히려 규조토가 지닌 인체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기능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면, 어린이집,유치원, 각급 학교, 교회, 크고작은 지역사회 모임공간을 K-모르타르나 K-페인트 같은 제품으로 마감하여 공동체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골고루 지켜나갈 필요가 있다.
아) 최근 규조토가 수분 흡수율이 탁월하다는 특장점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가정의 욕실 발매트&주방 발매트 등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지만, 규조토가 친환경 건축마감재로서 개발되어 다양한 건축물에서 활용되고 있음은 아직 모르는 이들이 많은 편이니, 관련 전문적 시공기술을 축적해온 기업(‘리빙스톤’)이 있다는 사실을 (너무 노골적으로 하면 반감이 있을 수 있으니) 적절한 선에서 충분히 홍보하는 게 좋다. 이때 이미 K-모르타르와 K-페인트로 건축시공된 기존 사례(장충교회 등)들의 이미지를 충분히 활용한다.
자) ‘리빙스톤’은 주식회사로서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사업체지만, 마치 미국의 ‘파타고니아’가 그렇게 하듯 인간을 이롭게 하고 지구를 이롭게 하는 과제를 감당하려 노력하되, 나아가 이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신앙적 의미로 수용하는 회사라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 아울러,나눔사업을 추진한다는 점도 추가로 적절히 홍보되면 좋을 것 같다.
① 매월 K-페인트 한포(10kg.100m2) 이상을 지역의 교회, 사무실, 시설, 개인 등에게 기증하는 나눔사업
② 지하에 위치한 개척교회나 몸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자 등을 우선 지원
③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이루는 일상의 삶을 살도록 하는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육 실시
차) ‘리빙스톤’이 그간 진행해온 나눔사업을 ‘살림’과 연대하여 지하에 위치한 개척교회 목회자를 비롯한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시공 신청자 공모” 이벤트를 열 수도 있다. 이벤트 진행 자체가 회사홍보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이벤트 참여자들의 구구절절한 사연(story)과 ‘before & after’ 이야기를‘살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는 방법도 시도해볼 만하다(동영상으로 제작할 경우 ‘살림’ 유튜브에 공개할 수도 있음). 사실상 규조토의 훌륭한 기능에 관련된 여러 연구결과를 알리는 방식도 좋지만보통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홍보효과 면에서 훨씬 더 좋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