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지역의 탄소중립 기후교회 활동이 한여름 더위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대문지역의 탄소중립 기후교회 활동이 한여름 더위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 금요일에 동대문지역에 있는 영성교회(담임 박평우 목사)를, 

에너지진단사와 함께 한 교회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집사님은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시스템 개선을 시도하는 창의적인 활동들을 펼치고 있었고,

이를 듣는 동안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컨설팅 후 인근 교회들을 둘러보며 동네를 산책하던 중, 뜻밖의 반가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상징적인 보라색 조끼를 입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조화롭게 이끌어가시는 구청장님과 마주친 것이지요!

동네에서 활동하는 것의 매력이 바로 이런 우연한 만남에 있는 듯합니다.

이번 만남이 동대문 지역교회들로도 번져나가길 소망합니다.

 

이어 12일에는 장안제일교회(담임 성호경 목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장안제일교회는 탄소저감 에너지진단컨설팅에 참여하면서 탄소중립 교회로의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https://pckworld.com/article.php?aid=10773316434

탄소중립 위해 지자체와 맞손, 선도모델 될까

 

행정기관-교회-지역사회의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이 일에,

함께 동참하실 교회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