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살림 업무 협약(MOU)

동대문 지역, "탄소중립 기후교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및 워크숍 진행

살림(교육센터) 2025. 6. 21. 09:48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 및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대문지방회와 함께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3자간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탄소중립 기후교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지난 6월 19일 체결했다.

 

전농감리교회(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12길 99) 3층 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살림의 이광섭 대표와 동대문구청의 이필형 구청장,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대문지방회의 전승영 감리사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으며 동대문구 지역 교회 대표 및 담당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협약서 교환식을 지켜보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살림은 관련 시설 관리자 및 환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워크숍 개최 및 교회의 맞춤형 진단·컨설팅 등 본 사업의 실무 주관을 담당 진행하고, △동대문구는 교회의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발굴 정립하고, 행정기관-교회-지역사회 간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추진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대문지방회는 참여 교회별 생태발자국 및 스마트 파워플러그 에너지 절감효과 측정 등 본 사업과 관련된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살림 대표인 이광섭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교회에 기반한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게 되기를 바라며, 협약기관 간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본 활동에 공동으로 활용하는데 협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탄소중립 교회 워크숍”이 개최는데,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eco-christ.tistory.com/2305

 

『동대문 지역교회의 탄소중립, 2025 기후행진 프로젝트』의 시작 - 업무협약 체결 및 워크숍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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