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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찾아본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 이야기학교 '자연이 좋아' 활동이 시작되었어요

살림(교육센터) 2025. 4. 24. 14:45

4월 봄비가 종일 내린 다음 날
너무나도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재회의 시간으로

이야기학교 ‘자연이 좋아활동이 북서울꿈의숲에서 시작되었네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숲강사 도토리, 다람쥐 선생님께서 2025년 '자연이 좋아' 활동을 다시 맡아주셨어요

도토리, 다람쥐 두분의 숲선생님과 이야기학교 친구들은

서로에게 달려가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고 푸른 숲으로 향했답니다.

 

 

 

안톤 슈나크의 시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화두로

친구들은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와글와글 이야기나누고는

지금 이 순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숲에서도 찾아보기로 했어요.

 

 

 

 

 

작은 들꽃,

나뭇가지에 매달린 애벌레,

활짝 핀 라일락 향기 등.

작지만 참 아름다운 것들과 더불어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듯해요.

저처럼^^